‘하나되는 화합의 장’…군위군, 제47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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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다음달 13일 군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과 출향인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폐회식 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MC딩동의 사회로 가수 설운도, 지원이, 조은성, 장필 등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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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다음달 13일 군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과 출향인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에 앞서 12일 열리는 전야제에는 김희재, 김태연, 설하윤, 허찬미, 이마음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드론쇼가 펼쳐진다.
대회 당일에는 읍면별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어프로치 경기, 바둑, 고리걸기, 한궁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폐회식 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MC딩동의 사회로 가수 설운도, 지원이, 조은성, 장필 등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이 열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 카눈의 아픔을 딛고 ‘체육으로 하나 되는 군위’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군민이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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