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일본 뇌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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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올해 첫 환자 발생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보고 됐으나 가을철 첫 일본뇌염 의심 환자(추정진단)가 확인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참여를 당부했다.
첫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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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과 7월 추가 경보 발령 후 최근 일본 뇌염모기 물림 의심 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 평택시는 올해 첫 환자 발생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보고 됐으나 가을철 첫 일본뇌염 의심 환자(추정진단)가 확인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참여를 당부했다.
첫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역,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괌 함께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2010년.1월.1일 이후 출생 아동)은 아래와 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일본뇌염 소아 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으로 1∼2차(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3차(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차(만 6세), 5차(만 12세) 총 5차례 접종한다.
약독화 생백신 1∼2차(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총 2차례 접종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9월은 일본뇌염 환자가 발새위험이 높은 만큼 야간에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 소아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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