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선물은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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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할인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은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경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할인행사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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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할인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4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농수축산물·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594종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되며. 특히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추가할인 40%를 적용한다.
판매는 경북마켓을 비롯해 롯데ON, 우체국쇼핑몰, 신한올댓몰 등 온라인몰 4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또 롯데백화점 포항점 상설매장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특별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포스코, 신한카드 본사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에서도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해 경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특히 오는 2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3 추석맞이 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판전’에도 경북도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은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경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할인행사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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