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양환경보전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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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6주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서에서는 오는 20일 군산 비응항을 시작으로, 22일 진도 방죽기미해변·완도 백촌 방파제·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내달 5일 부안 격포항 등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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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6주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서에서는 오는 20일 군산 비응항을 시작으로, 22일 진도 방죽기미해변·완도 백촌 방파제·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내달 5일 부안 격포항 등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업해 대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섬 지역 대상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 예정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해양환경 사진 전시, 해양종사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교육·홍보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활동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김만중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깨끗한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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