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신보,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개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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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비대면 보증 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 역량에 신용보증기금의 데이터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보증 지원 노하우가 더해짐에 따라, 양질의 금융 상품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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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비대면 보증 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에게 편리한 비대면 대출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데이터 교류 등 사업자를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보증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 역량에 신용보증기금의 데이터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보증 지원 노하우가 더해짐에 따라, 양질의 금융 상품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실행 과정을 100% 비대면화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고, 보증료 50% 절감 혜택을 선보여 금융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3개 지역(부산, 인천, 대구)의 신용보증재단에 총 15억원을 특별 출연하는 등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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