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우 '낙타와 고래', 제3회 김유정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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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작가의 단편소설 '낙타와 고래'가 제3회 김유정 작가상에 선정됐다고 김유정문학촌이 12일 밝혔다.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0월12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등장인물이 낙타로 변신하는 판타지 상상력이나 영화에 관한 서술이 자연스러운 문학적 설득력과 독자의 마음을 관통하는 깊은 슬픔을 동반한다"며 "김유정 문학의 귀한 개성이라 할 수 있는 슬픔과 해학을 지금 이 시대의 시점에서 구현한 작품에 해당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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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슬픔과 해학 잘 구현한 작품"
임선우 작가의 단편소설 ‘낙타와 고래’가 제3회 김유정 작가상에 선정됐다고 김유정문학촌이 12일 밝혔다.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0월12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등장인물이 낙타로 변신하는 판타지 상상력이나 영화에 관한 서술이 자연스러운 문학적 설득력과 독자의 마음을 관통하는 깊은 슬픔을 동반한다”며 “김유정 문학의 귀한 개성이라 할 수 있는 슬픔과 해학을 지금 이 시대의 시점에서 구현한 작품에 해당한다”고 평했다.
![임선우 소설가. [사진제공=김유정문학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12/akn/20230912144213375utbp.jpg)
임선우 소설가는 2019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 등이 있다. 수상작 ‘낙타와 고래’는 2023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임선우 소설가는 “어두웠던 사람 마음에 빛이 드는 것 또한 한순간일 수 있겠다는 믿음, 그런 믿음을 갖고 삶에서도 쓰기에서도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유정작가상은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문학 업적과 삶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등단 15년 이내 신진작가를 시상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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