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웬티, 中최대 플랫폼 ‘메이투안디엔핑’과 유통 협약 체결

김성아 2023. 9.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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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솔루션 기업 엠투웬티가 중국 최대 규모 플랫폼 업체인 메이투안디엔핑과 제품 판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메이투안디엔핑의 홍보 채널을 통해 중국 진출에도 최대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엠투웬티의 다양한 헬스케어 장비가 유통되는 창구가 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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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명 이상 글로벌 회원 보유 O2O 플랫폼
가정용 홈트레이닝 장비 마요홈·마요펫 판매
(왼쪽부터) 엠투웬티 김진길 대표와 따종디엔핑 한국지사 김이성 대표ⓒ엠투웬티

근감소증 솔루션 기업 엠투웬티가 중국 최대 규모 플랫폼 업체인 메이투안디엔핑과 제품 판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이투안디엔핑은 약 7억명 이상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규모의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업체다. 약 500만개의 판매점과 3500만개 이상의 입점 업체를 보유하고 있고, 중국 내에서 음식 배달부터 맛집 검색, 차량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의료, 호텔, 여행 등 20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메이투안디엔핑 앱 내 광고를 진행하고 중국 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정용 홈트레이닝 장비인 ‘마요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투안디엔핑의 라이브 커머스에서 활동하는 왕홍도 활용할 계획이다.

중국의 해외여행 개방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 입국을 앞둔 중국 고객들은 앱을 통해 한국 내 마요홈 체험관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다. 한국 체험관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중국으로 바로 직배송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반려견의 슬개골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엠투웬티의 ‘마요펫’도 같은 방식으로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중국의 반려동물 산업을 고려하면 대량 수출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메이투안디엔핑의 홍보 채널을 통해 중국 진출에도 최대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엠투웬티의 다양한 헬스케어 장비가 유통되는 창구가 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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