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위한 수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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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퇴치하기 위한 수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의 개체 수를 줄여 자연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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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퇴치하기 위한 수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사업을 통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면서 토종어류의 알, 치어를 닥치는 대로 포식하여 토종어류의 어획량을 감소하게 하는 블루길,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 퇴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3톤의 수매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관내 어업인의 조업 활동 중 혼획된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수매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보존을 꾀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매한 외래어종 등을 친환경 액체비료나 양어 사료로 재활용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의 개체 수를 줄여 자연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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