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노조 총파업 철회…임단협 도출로 대학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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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이어오던 동아대학교 노조가 파업 9일 만에 현장으로 돌아간다.
동아대학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 지부와 임금협정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대에 따르면 노조 측은 전날 사하구 승학캠퍼스에서 이해우 총장과 교섭위원 등을 만나 2023학년도 임금인상 요구를 철회했다.
이에 노조 측과 대학 측은 취업규칙에 따르기로 한 임금협정에 합의하는 등 임단협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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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이어오던 동아대학교 노조가 파업 9일 만에 현장으로 돌아간다. 동아대 측은 곧바로 대학 정상화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대학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 지부와 임금협정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대에 따르면 노조 측은 전날 사하구 승학캠퍼스에서 이해우 총장과 교섭위원 등을 만나 2023학년도 임금인상 요구를 철회했다. 이에 노조 측과 대학 측은 취업규칙에 따르기로 한 임금협정에 합의하는 등 임단협에 합의했다.
이로써 노조 측은 지난 4일부터 이어오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이 총장은 “대학과 노동조합이 한뜻으로 다시 출발했으면 좋겠다. 학교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해 이른 시일 내에 대학을 정상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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