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베이비,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안전한 아기띠 착용법 및 신제품 체험 이벤트' 실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글로벌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ergobaby)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르고베이비 한국 공식수입원인 (주)스엔코는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온 옴니360 아기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옴니브리즈와 힙시트 알타 등 에르고베이비 주요 제품을 베페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옴니브리즈는 신생아부터 별도의 패드 없이 48개월까지 사용하는 아기띠로, 월령과 성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의 안전한 고관절 형성을 위한 M자 포지션이 가능함은 물론, 세계 최초 독일 척추건강협회(AGR)에서 인증 및 추천 받은 아기띠로 아기와 보호자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벨크로가 사라진 힙시트인 '알타'의 전 색상도 공개된다. 힙시트 알타는 허리 고정을 위한 벨크로 대신 특수 원단과 버클로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넓은 엉덩이 시트와 솔리드한 원단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 전용 아기띠인 엠브레이스 10가지 컬러와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아기띠 '에어룸', 새롭게 출시된 휴대용 아웃도어 아기띠 '어웨이'까지 에르고베이비의 전 라인과 색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엔코 관계자는 "공식수입원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로 제품 전체 라인과 컬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제품 하나하나에서 안전과 편리성을 강조하는 에르고베이비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대일 카운셀링을 통해 안전한 아기띠 착용법을 소개하는 '에르고, 아기띠를 부탁해' 이벤트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온도감지 오리장난감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에르고베이비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 에르고베이비 제품을 착용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브라이트스타트 고리친구들 장난감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