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봉은사로 '3m 땅꺼짐'…4개 차로 전면통제

임춘한 2023. 9.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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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 정도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경찰과 강남구청은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해당 도로는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반이 약해졌고, 사다리차가 지나가면서 땅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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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없어

12일 오전 10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 정도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땅꺼짐 사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경찰과 강남구청은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해당 도로는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반이 약해졌고, 사다리차가 지나가면서 땅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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