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무빙’ 김성균 “고윤정 17대1 액션에 깜짝, 겸손해졌다”

정진영 2023. 9. 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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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김성균이 ‘무빙’ 속 자신이 펼친 액션에 대해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균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승룡과 하수구에서 펼친 액션에 대해 “작품이 오픈되기 전에는 대단한 액션신이라고 설레발을 치고 자랑스럽게 막 얘기를 했는데, 13부까지 봤는데 너무 대단한 장면이 많이 나오더라. 쫄렸다”고 털어놔 웃으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무빙’ 14부에서 류승룡과 물이 찬 지하에서 결투를 벌인다. 원작 웹툰에서도 팬들로부터 크게 사랑받았던 장면이다.

김성균은 “류승룡 선배도 그렇고 다른 배우분들이 진짜 다들 대단한 액션을 하셨더라”면서 “고윤정의 17대1 결투신도 보고 놀랐다. 겸손해지더라. 동생들이 이렇게 찍고 있는데 내가 엄살부리면 안 되겠더라”고 털어놨다.

김성균이 출연한 ‘무빙’은 20부작 시리즈물이다.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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