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하는 저출생...“대안적 돌봄시설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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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2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와 함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CTS 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양 기관은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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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와 공동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2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와 함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CTS 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양 기관은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출대본 본부장인 CTS TV 감경철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생 극복은 한국교계는 물론 모든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아대책과 함께 펼쳐질 저출생 극복 운동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한 아동이 온전히 전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국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다음세대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이번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9월 11일 기준, 전국 2000여 개 교회 약 21만 명이 참여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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