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략회의' 4차 토론회…관광산업 인력난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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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특별전담팀(TF) 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지원 특별전담팀을 발족했다.
마지막인 4차 토론회에서는 호텔업 등 관광기업이 직면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분야 제도를 합리적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기술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관광산업의 지평과 토양을 넓히기 위한 제도혁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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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특별전담팀(TF) 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지원 특별전담팀을 발족했다.
이후 3차례의 토론회를 열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 △스포츠관광 등 관광의 확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마지막인 4차 토론회에서는 호텔업 등 관광기업이 직면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분야 제도를 합리적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코로나,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로 인한 관광산업 인력의 직무 수요 변화와 인력 수급 방안을 발표한다. 안다즈 호텔 김상희 인사팀장은 호텔업계의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인력난 해소방안을 제시한다.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토론회에서는 기술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관광산업의 지평과 토양을 넓히기 위한 제도혁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주영 관광산업연구실장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문체부 MZ드리머스, 학계 및 업계 등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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