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12일 첫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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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2일 첫 검찰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유아인을 이날 오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유아인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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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2일 첫 검찰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유아인을 이날 오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유아인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유아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과다한 양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6월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조사 당시 유아인이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유아인은 이 사건으로 활동을 멈췄다. 그가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와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는 공개를 잠정 연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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