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이미 유명한 댄서이지만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하기 위해 프로젝트성으로 뭉친 이들이 있다. 츠바킬, 딥앤댑,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이 그 주인공. 잼 리퍼블릭은 글로벌 댄스 에이전시 소속 댄서들을 모은 것으로 현재 팀으로 출연 중인 커스틴, 라트리스 외에 바다리, 아카넨, 리정, 저지인 마이크 송 등이 소속되어 있다.
「 츠바킬 사야카가 유부녀라고 ? 」
이기기 위해 옷을 44kg 가져왔다는 사야카. 부리더 계급 미션에서 섹시한 댄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는 지난해 결혼을 했다. 남편은 더블더치를 하는 댄서 코야라고. 더블더치는 두 개의 줄넘기 속에서 비보잉,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무브를 보여주는 스포츠다. 결혼식 사진에서 남편의 외모도 범상치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은 아기엄마? 」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은 일본에서 유명한 안무가이자 댄서로 알려져 있다. 바다는 그녀를 일본 코레오그래피계 넘버원이라 칭했고, 원밀리언 도희는 연예인 본 느낌이라고 표혔했을 정도. 자넷 잭슨, 아무로 나미에, 기무라 타쿠야, 보아, 루나 등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3년 전 댄서 요시키와 결혼해 3살 딸을 둔 엄마다. 요시키 역시 동방신기, 보아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 함께 무대에 선 실력자라고.
「 미나명이 원래 시즌 1 원트의 리더? 」
딥앤댑의 리더 미나명은 원래 시즌 1 원트의 리더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미나명이 평소 친한 효진 초이를 팀 멤버로 영입했는데, 방송 전 발목 부상으로 출연하지 못했고, 효진 초이가 대신 리더가 되었다.
「 루키 계급인 벅키가 저지인 모니카보다 언니? 」
동안이라 95년생인줄 알았던 벅키, 알고보니 올해로 38세인 85년생이라고 한다. 또한 스우파에서 루키계급으로 나왔지만 저지인 모니카, 원트의 리더인 효진 초이가 언니라고 부르는 존재라고. 유명 크럼프 크루인 우팸 멤버로 활동한 적 있으며 이런 인연으로 엠비셔스 멤버 노태현과 함께 공연하기도 헀다.
「 할로와 허니제이의 관계성 」
‘바다 님 안무에서 단점을 못봤습니다’, ‘난 멋없는 건 안해’ 라는 말로 쿨함을 뽐낸 울플러의 리더 할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시즌1의 우승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 절친인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텔미하유필’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 전소연과 레디가 선후배 사이? 」
원밀리언의 멤버 레디는 전소연과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같은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 전소연의 추천으로 댄스학원을 다니게 된 게 댄서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소연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슈화, 우원재에 이어 레디를 지목하기도 했다. 둘의 친분을 증명한 셈.
「 딥앤댑 구슬이 전직 아이돌? 」
쎈 발언으로 스우파 2의 빌런 역을 자처한 딥앤댑의 구슬은 아이돌 그룹’ 소녀주의보’의 멤버다. 그룹내 메인댄서이기도 한 그녀는 2022년부터 안무가 겸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건 수업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