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평가단 윤성민 단장·피동진 부단장 "매년 더 발전할 축제를 위해"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12. 11:01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25)]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다음 행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제작하는 체험평가단의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체험평가단장을 맡은 윤성민, 부단장 피동진이다. 체험평가단은 축제를 구성하는 각 부스와 행사 등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축제 이후에는 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 기관 및 기업에 대한 평가, 개선점 도출, 발전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차년도 축제 준비에 대한 기초 자료들을 제공하여 청년의 날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하는 역할을 한다.
체험평가단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나.
△ 청년의 날 축제 규모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른 부서는 ‘올해’의 청년의 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동을 한다면 체험평가단은 올해는 물론 미래의 청년의 날 축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체험평가단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하여 앞으로 지속될 청년의 날 축제의 성장과정을 함께하고 싶었다.
청년의 날 축제의 이유와 목적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 사회는 아직 경험부족, 사회초년생 등을 이유로 청년들은 부족하다는 사회적 편견이 상존하는데 그 편견을 깨고 청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청년들의 능력이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가능성과 능력이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한데 청년의 날 축제가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 홍보,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해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7회를 맞이했다. 지금까지의 행사와 차이점이 있는가.
△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종식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축제이다. 그만큼 축제 운영진을 포함한 전국의 청년들이 즐길 수 있게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 이전 축제 체험평가단에서 작성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도 준비하고 있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첫 축제이므로 청년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섭외부터 시작하여 많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과 부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이란.
△ 윤성민 단장: 한 마디로 정의하면 ‘미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축제를 만들고 준비하는 과정 등 일련의 경험이 쌓여서 미래의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피동진 부단장: ‘더 많이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쉽지 않아 그 때는 현실과 타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청년’은 다른 시기보다 책임질 것이 적고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한 부담이 적어 어느 때보다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경험하며 꿈과 삶의 가치를 찾는 시기라 생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우혁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다음 행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제작하는 체험평가단의 두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체험평가단장을 맡은 윤성민, 부단장 피동진이다. 체험평가단은 축제를 구성하는 각 부스와 행사 등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축제 이후에는 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 기관 및 기업에 대한 평가, 개선점 도출, 발전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차년도 축제 준비에 대한 기초 자료들을 제공하여 청년의 날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하는 역할을 한다.
체험평가단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나.
△ 청년의 날 축제 규모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른 부서는 ‘올해’의 청년의 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동을 한다면 체험평가단은 올해는 물론 미래의 청년의 날 축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체험평가단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하여 앞으로 지속될 청년의 날 축제의 성장과정을 함께하고 싶었다.
청년의 날 축제의 이유와 목적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 사회는 아직 경험부족, 사회초년생 등을 이유로 청년들은 부족하다는 사회적 편견이 상존하는데 그 편견을 깨고 청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청년들의 능력이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가능성과 능력이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한데 청년의 날 축제가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 홍보,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해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7회를 맞이했다. 지금까지의 행사와 차이점이 있는가.
△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종식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축제이다. 그만큼 축제 운영진을 포함한 전국의 청년들이 즐길 수 있게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 이전 축제 체험평가단에서 작성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도 준비하고 있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첫 축제이므로 청년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섭외부터 시작하여 많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과 부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이란.
△ 윤성민 단장: 한 마디로 정의하면 ‘미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축제를 만들고 준비하는 과정 등 일련의 경험이 쌓여서 미래의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피동진 부단장: ‘더 많이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쉽지 않아 그 때는 현실과 타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청년’은 다른 시기보다 책임질 것이 적고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한 부담이 적어 어느 때보다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경험하며 꿈과 삶의 가치를 찾는 시기라 생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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