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벼 육묘상 관주처리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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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지난 11일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벼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한 '벼 육묘상 관주처리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그로모어 농법'은 모판에 약제를 단 한번 관주처리함으로써 관행대비 방제 노동력을 95%, 경영비를 50% 정도 경감할 수 있고 수확량도 5% 정도 증수되는 새로운 병해충 방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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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지난 11일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벼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한 '벼 육묘상 관주처리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그로모어 농법'은 모판에 약제를 단 한번 관주처리함으로써 관행대비 방제 노동력을 95%, 경영비를 50% 정도 경감할 수 있고 수확량도 5% 정도 증수되는 새로운 병해충 방제 기술이다.
이렇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벼 이앙 전 모판에 약제를 1회 관주처리하면 약효가 최대 120일까지 지속돼 본답에서 추가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예곡 벼 작목반 박육현 회장은 "바쁘고 더운 농번기에 논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병해충 방제가 완벽히 되니 앞으로 병해충 방제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사례 발표했다.
또한 이날 평가회에 함께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장에 와서 깨끗한 논을 보니 매우 좋은 병해충 방제기술로 평가되고, 남은 기간동안 농작물 관리를 잘 하시어 풍년농사 이루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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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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