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먹는 즐거움 NO, 스트레스" 숨겨둔 갱년기 고백 (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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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갱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따.
이영자도 "언니(최유라) 시어머니하고 우리 아버지가 사촌이다. 그래서 오빠(최유라 남편)하고 내가 육촌 정도. 별 관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최유라는 이영자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의 데뷔 첫 방송을 기억한다는 최유라는 "분장실에 '전원일기' 선생님들하고 메이크업하고 있는데 영자가 혼자 인사하러 왔다. 한쪽에 앉아서 수줍게 인사하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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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갱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따.
11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최유라가 절친들과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유라는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유라는 이영자와의 연결고리에 대해 "가족인 건 나중에 알았다. (이)영자네 아버지가 우리 시어머니 동생"이라고 알렸다. 이영자도 "언니(최유라) 시어머니하고 우리 아버지가 사촌이다. 그래서 오빠(최유라 남편)하고 내가 육촌 정도. 별 관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배칠수는 "연좌제 있어도 안 잡혀가는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최유라는 이영자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의 데뷔 첫 방송을 기억한다는 최유라는 "분장실에 '전원일기' 선생님들하고 메이크업하고 있는데 영자가 혼자 인사하러 왔다. 한쪽에 앉아서 수줍게 인사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영자는 "참했을 때다. 그때 60kg이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최유라는 "되게 참하다고 생각했다. 영자 나가고 선생님들이 누구냐고 관심 두더라. 그러고 나서 애가 빵빵 뜨더라"라고 했다.
이어 갱년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명정 작가는 "영자 언니도 갱년기 온 것 같은 게 옛날만큼 못 먹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영자는 "먹을 수는 있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며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하는데 긴장을 많이 한다.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 생각하니까 먹는 즐거움은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갱년기 되니까 그런 긴장하는 것들이 힘들더라. 지금은 최소한의 긴장만 하면서 먹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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