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유기묘, 유기인의 동거일지'가 알려주는 동물과 함께하는 삶 [신간]

장수정 2023. 9.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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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유기묘, 유기인의 동거일지'가 개와 고양이와 삶을 함께 하면서 생긴 변화에 대해 전한다.

'유기견, 유기묘, 유기인의 동거일지'는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서 선정한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특별상 수상작이다.

스스로를 '유기인'이라고 칭한 저자는 유기인, 유기견, 유기묘의 동거가 시작된 이후 발생한 해프닝부터 다리를 절뚝이던 푸코에게 닥친 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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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 / 가갸날

'유기견, 유기묘, 유기인의 동거일지'가 개와 고양이와 삶을 함께 하면서 생긴 변화에 대해 전한다.

'유기견, 유기묘, 유기인의 동거일지'는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서 선정한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특별상 수상작이다.

매일 밤 자리에 누우며 '내일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공허한 삶을 살던 저자가 개와 고양이를 만난 후 느낀 바가 솔직하게 담겨 있다.

스스로를 '유기인'이라고 칭한 저자는 유기인, 유기견, 유기묘의 동거가 시작된 이후 발생한 해프닝부터 다리를 절뚝이던 푸코에게 닥친 위기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떤 때보다 더욱 풍성한 일상을 살게 된 서사가 감동적으로 이어진다. 출판사는 이 책에 대해 에세이지만, 시와 소설을 넘나드는 작품이라고 다채로운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윤끼 / 가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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