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X미니 마우스, 20일 국내 최초 동반 내한…추석 맞아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9.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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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와 미니 마우스(Minnie Mouse)가 오는 20일 최초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는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국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랜 시간 동안 디즈니를 향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국내 소비자와 팬들에게 보답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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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와 미니 마우스(Minnie Mouse)가 오는 20일 최초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는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국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랜 시간 동안 디즈니를 향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국내 소비자와 팬들에게 보답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국을 찾는다.

특유의 긍정적인 세계관과 성격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미키 마우스는 지난 2018년 최초로 방한한 이래 두 번째 한국 방문이며 미니 마우스의 내한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한국 팬들은 이번 내한이 미디어, 콘텐츠 및 소비재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온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모두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아이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뜻깊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 일정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20일 저녁 서울시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미키문 점등 행사다. 추석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 고유의 풍습에서 유래한 이 행사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광장 중앙에 설치되는 미키 마우스 형상의 거대한 달 모양 조명을 점등하고, 소원 빌기에 참여한 어린이 및 시민들을 응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화문 광장에는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디즈니 OST 오케스트라 및 아카펠라 공연, 추석 전통 놀이 체험, 미로 정원,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날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는 디즈니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다문화 아동들이 송편을 만들며 추석에 즐기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풍습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디즈니코리아 임직원과 미키 마우스 및 미니 마우스도 참석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스페셜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에게 마음을 전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디즈니+ 구독자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올해 100주년을 맞은 디즈니를 대표하는 사랑스러운 두 캐릭터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고전 음악과 애니메이션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한 ‘환타지아 2000’을 극장 스크린으로 감상할 예정이다.

한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는 1928년 11월 18일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두 캐릭터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콘텐츠 기업 디즈니의 혁신과 스토리텔링 철학을 대표하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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