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조우종, 청소부터 요리까지 완벽... ♥정다은 반할 만하네 (동상이몽2)

김지혜 2023. 9. 11. 23: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조우종이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주말을 맞아 집 안 대청소를 했다. 평소 청소가 취미라는 조우종은 치약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집 안 온 곳을 청소기로 미는 등 주부 9단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패널들은 “진짜 완벽주의자”라고 감탄했고, 특히 미자는 “저희 남편(김태현)이랑 깔끔한 성격이 너무 똑같다”며 감탄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이 카페로 밖에 나가자, 딸과 둘이 은밀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짠 음식을 못 먹던 두 사람이 정다은의 외출 기념으로 양념이 듬뿍 들어간 요리를 하는 것. 조우종은 콧노래를 부르며 딸을 위해 굴 소스가 들어간 계란 볶음밥을 뚝딱 완성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에 이현이는 “대충 만드는 것 같은데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그때 딸 아윤이 바닥에 우유를 쏟아 조우종을 놀라게 했다. 지켜보던 오상진은 “안 다쳐서 다행이다”라고 안심했고, 조우종은 딸에게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윤이는 “그래도 내가 엄마보다 낫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켜보던 패널들도 “딸 두 명 키우는 기분이겠다”고 이야기했고, 조우종은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