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싱싱장터 성황리 마무리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9. 11.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 '어(魚)서옵쇼(show)!' 싱싱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8~9일 이틀 동안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도내 우수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내 우수 수산물을 믿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직거래 장터, 온라인 판매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 '어(魚)서옵쇼(show)!' 싱싱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8~9일 이틀 동안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도내 우수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8~9일 이틀 동안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열린 수산물 싱싱장터 모습.[사진 제공=전북도]

이날 싱싱 장터는 고창군, 부안군, 군산시수협과 하전어촌계, 봉선장 등 전북 도내 39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 장어, 꽃게장 등 약 20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 약 7000여명 도민이 방문했으며, 1억7천4백만원 상당의 매출 성과를 냈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좋은 품질의 도내 수산물을 시중판매가 보다 10~56%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내 우수 수산물을 믿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직거래 장터, 온라인 판매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