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공장서 4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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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의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40대 A씨가 이날 오후 3시41분쯤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탱크에 직접 들어가 2시간 20여분 만에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가 추락한 탱크의 깊이는 30m로 석회 80t 가량을 저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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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의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40대 A씨가 이날 오후 3시41분쯤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탱크에 직접 들어가 2시간 20여분 만에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추락한 탱크의 깊이는 30m로 석회 80t 가량을 저장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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