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옷 벗다 팬티까지 내려가…스타일리스트에 많이 보여줘"

이창규 기자 2023. 9.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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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를 전했다.

지난 8일 '재밌는 거 올라온다' 유튜브 채널에는 '남사친 여사친이랑 어디까지 가능? 만나자마자 속옷 쇼핑하는 찐친김호영X나비'라는 제목의 '탐욕의 장바구니' 1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나비는 시작하자마자 속옷부터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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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나비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를 전했다.

지난 8일 '재밌는 거 올라온다' 유튜브 채널에는 '남사친 여사친이랑 어디까지 가능? 만나자마자 속옷 쇼핑하는 찐친김호영X나비'라는 제목의 '탐욕의 장바구니' 1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나비는 시작하자마자 속옷부터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팬티를 고르면서 "난 리본이 싫더라. 그리고 옆구리에 무늬 있는 거 안 좋아한다"면서 "심리스를 좋아한다. 지금도 심리스다. 아무것도 없는 거다. 바지를 입었을 때 티가 안 난다"고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

후반부에 공개된 쿠키영상에서는 "그런데 이 팬티의 단점이 있다. 스타일리스트랑 같이 피팅을 하지 않나. 그러니까 옷을 벗다가 팬티까지 같이 내려간다"고 말해 김호영을 당황케 했다.

그는 "내가 그래서 많이 보여줬다. 우리 스타일리스트 가혜야, 미안하다"고 덧붙여서 웃음을 줬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준 군을 두고 있다.

사진= '탐욕의 장바구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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