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 공동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9. 11.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르노 코리아 자동차 품질본부와 공동주관으로 '2023 르노 코리아 자동차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어 "르노 코리아 자동차사와 신라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가 부산의 부품 제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부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르노 코리아 자동차 품질본부와 공동주관으로 ‘2023 르노 코리아 자동차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개최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100여개의 르노 코리아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사를 초청해 ‘2023 르노 코리아 자동차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라대 허남식 총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르노 코리아 자동차 이해진 제조본부장, 백주형 품질본부장 등 신라대와 르노 코리아 자동차사와 1차 협력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라대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미래 차 부품산업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스마트제조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고급 인력을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산성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23 르노 코리아 자동차 협력사 품질 컨벤션’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한 부산의 자동차 부품과 운송장비 등 제조업에 스마트제조기술이 더해져 제조 수준을 개선하면 부산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 코리아 자동차사와 신라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가 부산의 부품 제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부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신라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르노 코리아 자동차사 간의 산학협력으로 제조업의 수준 높은 스마트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양성 사업으로 양성한 인재들과 산학협업 프로그램 지원이 부산의 제조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 제조 산업의 스마트화 전환에 큰 도움이 되도록 신라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 김성수 교수는 “사업단은 친환경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 행사를 기점으로 르노 코리아 자동차 협력사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