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예술학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서 수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지난 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요리대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BMCC)’에 출전해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 BMCC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인정한 3대 국제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몽고,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선수가 출전해 라이브 및 전시 경연에서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조리예술학부는 부산푸드(Busan Food) 부문 부산시장상, 요리라이브경연 부문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마리나컵단체경연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요리라이브경연 부문 국회의원상 및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조리예술학부는 WACS 인증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해 300차례 이상 수상, 4명의 셰프오브더셰프(최고대상)를 배출한 역량 있는 대학”이라며 “앞으로 세계 속 명문으로 더 공고히 자리매김할 조리예술학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WACS 인증대학인 영산대 조리예술학부가 소속된 호텔관광대학은 올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국내 2위, 세계 51~100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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