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능 총 2만9345명 응시…전년 대비 793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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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남에서 2만9345명이 응시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대비 793명이 감소한 2만9345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양산만 조금 증가했고 창원,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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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남에서 2만9345명이 응시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대비 793명이 감소한 2만9345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 유형으로 성별로는 남자 1만4961명(51.0%), 여자 1만4384명(49.0%)이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2582명(77.0%), 졸업자 6050명(20.6%), 검정고시자·기타 학력인정자 등 713명(2.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접수에서는 지난해 대비 졸업예정자는 줄어든 반면 졸업자·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은 다소 증가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창원지구 96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지구 5146명, 통영지구 3614명, 거창지구 1008명, 밀양지구 1133명, 김해지구 5262명, 양산지구 3566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양산만 조금 증가했고 창원,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는 감소했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6일 시행되며 성적은 12월8일 통지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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