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상회담, 13일 전망…“김정은 탄 열차, 러시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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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이 현재 진행 중인 동방경제포럼(EEF) 행사에서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러시아 매체 RTVI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접촉은 EEF에서 계획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는지에 대해서도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13일 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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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이 현재 진행 중인 동방경제포럼(EEF) 행사에서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러시아 매체 RTVI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접촉은 EEF에서 계획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는지에 대해서도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 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이미 평양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13일 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두 번째 대면 회담이 된다. 두 정상은 2019년 4월 만난 바 있다.
동방경제포럼은 매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트크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다. 10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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