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어린이' 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일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미취학 어린이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영유아기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호 구청장은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를 달성한 20명의 어린이에게 독서인증서를 수여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돕기 위해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추진
광진구 거주 4세~6세 미취학 아동 대상… 상시 참여 가능, 구립도서관 방문 신청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일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미취학 어린이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영유아기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호 구청장은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를 달성한 20명의 어린이에게 독서인증서를 수여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꾸준하게 길러, 책을 통해 지식을 만나고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취학 전 500권 읽기를 추진했다”며 “20명의 어린이가 첫 단계를 잘 넘어주었고, 970여 명의 어린이가 뒤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책 읽기 좋은, 공부하기 좋은, 책을 읽기 좋은 광진구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족 동화극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는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4~6세(2017년생~2019년생) 미취학 어린이며, 광진구 구립도서관에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