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Network, 한국미술 거장 김병종 화백 등과 손잡고 웹 3 갤러리 투어 연다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3. 9.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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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etwork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SK와 한국화 거장 김병종 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 작가 등과 협업해 웹 3 아트·갤러리 투어 Seoul Ai.P를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SK와 한국미술 거장 김병종 화백, 디지털 아티스트 장승효 작가 외에도 Uncommon Gallery, U.H.M.Gallery, Hide Me Please, 하입랩(HYPE LAB)이 참여한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유락(uRock)과 Crypto Art Seoul 2023도 파트너로 함께 한다.

본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은 Uncommon Gallery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엑스 언더월드 파노라마에서 SK 탑포트를 통해 NFT를 드랍 받은 홀더들이 파트너사 6곳을 자유롭게 방문해 웹 3 전시를 즐기는 개념이다. 오프라인으로 스탬프를 받아 인증하는 방식으로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Uncommon Gallery에서는 AI로부터 인간성을 보호하자는 주제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메시지가 전시된다. 창작자와 감상자가 함께 AI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3년 8월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최초의 NFT 갤러리인 슈퍼치프와 함께 26인의 AI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시를 연다.

‘크립토 아트 서울 2023’에서는 미술이라는 분야에서 현재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아트와 크립토 아트의 미래까지 다룰 예정이다. 특히 투자 측면에서만 주목받아 야기된 크립토 아트 시장의 버블에 대해 가면을 쓰고 신랄한 토론을 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Gallery U.H.M.과 옐로스톤은 한국미술의 거장 김병종 화백과 함께 젊은 디지털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품을 Gallery U.H.M전시와 강남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 및 코엑스 메가박스 대형 멀티비젼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Hide Me Please는 웹 3 철학을 가진 공간에 블루 체크 마크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 웹 3 F&B를 확장해가고 있다. 서울의 숨겨진 공간에서 어떻게 NFT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 숨어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공간이다.

본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는 AI Network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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