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출전 손지인,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2관왕
김우중 2023. 9. 11. 18:20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국가대표 손지인(서울세종고)과 김주원(세종대)이 오는 전국리듬제초대회에서 다관왕에 오르며 물오른 컨디션을 뽐냈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성료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3개 팀, 16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제19회 항저우 AG 리듬체조 종목 국가대표인 손지인·김주원·조별아·하수이가 대회에 참가했다.
먼저 손지인은 고등부 2관왕(개인종합·볼)을 차지했다. 김주원은 대학부 3관왕(개인종합·곤봉·리본)에 올랐다. 대회를 마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은 팀 경기 종목에서 대회 메달 획득을 목표로 오는 10월 3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중등부에서는 김다은(동부중)이 4관왕(개인종합·후프·볼·리본/각 1위)에 오르며 지난 5월 제천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 이어 연속 대회 다관왕을 이뤘다.
초등부 개인종합에서는 5학년 강예서(사설클럽/합계 89.200), 6학년 이주아(서울삼릉초/합계 85.900)가 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는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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