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포럼] ‘K파워’ 알리는 이성이 대표, “한국 MZ세대는 특별하다”
김희웅 2023. 9. 11. 17:51
‘K파워’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성이 왈라 대표는 한국의 ‘MZ세대’에 특별한 힘이 있다고 믿는다. MZ 세대들이 향후 좋은 영향을 끼치리라는 전망도 냈다.
11일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한 ‘2023 K포럼’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이날 오후부터 진행된 3세션은 ‘K뷰티,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케팅 활용의 전문가인 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가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다. 이성이 왈라 대표와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김동균 스페셜원 메이커스 대표가 패널로 참가했다.
이성이 대표는 대한민국 차세대 글로벌 K컬처 브랜드를 이끌어갈 왈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왈라랜드’라는 K컬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통해 K파워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15년간 패션업에 종사한 전문가다. 한중 국제협력상회 패션&디자인 한국 파트너사 겸 스페인 K.비주얼 매거진 한류콘텐츠 공급사다. 2021 한국브랜드대상 여성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11일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한 ‘2023 K포럼’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이날 오후부터 진행된 3세션은 ‘K뷰티,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케팅 활용의 전문가인 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가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다. 이성이 왈라 대표와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김동균 스페셜원 메이커스 대표가 패널로 참가했다.
이성이 대표는 대한민국 차세대 글로벌 K컬처 브랜드를 이끌어갈 왈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왈라랜드’라는 K컬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통해 K파워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15년간 패션업에 종사한 전문가다. 한중 국제협력상회 패션&디자인 한국 파트너사 겸 스페인 K.비주얼 매거진 한류콘텐츠 공급사다. 2021 한국브랜드대상 여성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성이 대표는 “내 직접적인 분야는 패션이었지만 IT회사와 패션을 결합하고서는 전 세계 유저들의 키워드와 연관된 스타일 등 구글, 인스타에서 찾아보는데, 소비자들이 이제는 웹 외에서 많은 활동을 한다. 검색어 기반의 수치나 이런 것들을 직관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뷰티의 과제는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다. 누구보다 다른 국가의 MZ세대 성향을 잘 알 이성이 대표는 “(한국 MZ세대와 차이가) 크게 없는 것 같다. 세대는 같다. 나는 전형적인 한국 예체능과 교육안에서 성장했다. 치열한 입시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며 웃었다.
K뷰티의 과제는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다. 누구보다 다른 국가의 MZ세대 성향을 잘 알 이성이 대표는 “(한국 MZ세대와 차이가) 크게 없는 것 같다. 세대는 같다. 나는 전형적인 한국 예체능과 교육안에서 성장했다. 치열한 입시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며 웃었다.
MZ세대 이후까지 현재 K뷰티 등 영향력이 이어지려면 그다음 세대인 알파 세대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이성이 대표는 “MZ세대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고 알파 세대는 그동안 이 세상에 없었던, 태어났는데 모든 매체, 콘텐츠 등 다양하게 보고 자란 지금의 초등학생 정도를 뜻한다”며 “단순히 패션, 뷰티 쪼개지는 게 아니라 우리 플랫폼에서 하나로 뭉쳐 MZ세대가 앞장서서 K의 무엇을 알려주면서 그걸 보면서 자란 알파 세대가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결론은 MZ세대를 나눌 수는 없지만, 한국의 MZ 세대는 그 이상의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K포럼은 비슷한 분야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여러 사람이 만나 토론하는 값진 자리였다. 이성이 대표는 “첫 스타트를 이렇게 끊을 수 있어 감사하다. K포럼 2, 3기는 더 치열해지고 장소도 확장될 것 같다. 안 보이는 자리에서 서로 비즈니스 협력이 많이 됐다. 다음에는 업데이트된 것까지 알려지겠지만, 단순 한 번 포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로 모여 계신 분들이 협업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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