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갑질 논란…병원 측 "환자 최우선, 큰 소란 없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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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천우희 주연의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촬영장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촬영장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고, 이는 논란으로 번졌다.
해당 게시글에서 작성자는 촬영장 갑질을 당했다고 밝히며 "와이프 둘째 임신 33주 조산/유산끼있어서 고위험 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 갔다가 본관 고위험 산모 실로 올라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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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장기용, 천우희 주연의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촬영장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드라마 촬영팀들 인간적으로 너무 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촬영장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고, 이는 논란으로 번졌다.
1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해당 작품은 2023년 방영 예정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밝혀졌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해당 병원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보안팀 확인 결과 해당 글처럼 소리를 치신 분은 없었다고 한다. (작성자로 유추되는 분도) 잠깐 기다리다가 올라가셨다고 한다. 응대를 할 때는 그런 게 없었는데 이렇게 게시글이 올라온 게 의아하다고 하시더라"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할 때 전체를 촬영 시간 내내 막고 있는 경우는 없고 환자가 최우선이다.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출입할 수 있게 해드리고 촬영이 있어도 조용히 들어가도 된다고 한다. 막은 적이 없고 촬영이나 출입 확인하면서 잠깐 시간이 소요가 되는 경우는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작성자는 촬영장 갑질을 당했다고 밝히며 "와이프 둘째 임신 33주 조산/유산끼있어서 고위험 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 갔다가 본관 고위험 산모 실로 올라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가게 문 닫고 뛰어가서 본관 들어가서 뛰려는데 드라마 촬영중 이러고 조연출이 막더라 못 가게"라며 "길은 두 개인데 하나는 모니터랑 스태프들 쫙 깔려있고 한쪽은 못 지나다니게 통제를 했다. 그것도 병원을"이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맘이 급해 죽겠고 스태프는 뛰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뭣 같은 표정으로 가는 길 막으면서 말하길래 '그게 내 알 바냐'라고 했더니 표정 일그러져서 뭐라 하려 하는 거 같길래 '여기가 사람 살리는데 지 너희들 촬영이 문제냐'라고 사자후 한번 질렀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와이프는 다행히도 별문제 없이 잘 지나갔지만 만약에 문제 생겼었으면 진짜 내려가서 다 엎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로 장기용, 천우희 등이 출연한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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