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2023. 9.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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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외에도 2023년 임실군립도서관 다독어워즈, 다독자의 서재 북큐레이션, 연체자 특사, 듬북(Book)드림 등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및 책 읽기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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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교육, 전시,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독서의 달 행사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임실군립도서관]

먼저 도서관 이용자 랜덤 이벤트로 ‘뜻밖의 선물’을 진행해 날짜별로 첫번째 대출자, 서가에 숨겨져 있는 이벤트 쿠폰 찾기 등 다채롭게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극한 직업: 도서관 책’이라는 제목의 훼손 도서 전시 코너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도서 훼손에 대한 경각심 및 도서관 책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는 14일에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또는 양육자들을 위해 박채란 동화작가를 강사로 섭외해‘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를 주제로 책 읽기를 통해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할 계획이다.

오는 16일에는 ‘토요감성그림클래스’란 제목으로 아크릴 캔버스화 그리기 일일 특강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2023년 임실군립도서관 다독어워즈, 다독자의 서재 북큐레이션, 연체자 특사, 듬북(Book)드림 등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및 책 읽기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활발히 도서관을 이용하고, 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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