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꾸와 동반 입장!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성수 맛집은?
2023. 9. 11. 16:51
힙하기까지 한 건 안 비밀!
「 아르고보니 」
크로플 샌드위치? 아는 맛일 것 같지만 이렇게 중독적일 일인가? 싶은 성수 아르고 보니. 귀엽고 맛있는(?) 흰 토끼가 올라가 있는 수제 케이크들도 별미다. 그 때문에 자동적으로 아메리카노를 부르게 되는 곳.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아 볼거리도 많은 뚝방길에 위치해있으며 개성 있는 굿즈도 볼만하다.
「 쎈느 」
성수 팝업 성지 쎈느 서울. 유럽의 한 광장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 쎈느만의 커피와 스콘들도 군더더기가 없고 담백하다.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감성과도 잘 매칭된다. 시끄럽지만 힙스러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길만하다. 더군다나 반려견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편하다.
「 피키니키 라자냐 」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을 수는 없는 피키니키 라자냐. 맛 별로 도장 깨기 하고 싶은 욕망은 기나긴 웨이팅을 불사하게 된다. 소고기 라구 소스의 깊은 맛과 베사멜 소스로 만든 시그니처부터 먹어볼 것. 간혹 나타나는 귀여운 동물들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 뵈르에코 」
주인장님의 버터가 유명한 브런치 식당 뵈르에코. 브랜딩 폼 미친 핫한 맥주와 버터는 금방 금방 동이 난다. 그리고 그 버터로 만드는 점심 메뉴는 접시마다 다 바닥까지 비우게 만든다. 또 언제나 시선을 끄는 강아지 직원 ‘다미’와 교감도 이곳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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