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문화 공간으로 새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와 공간 공유를 위한 새 단장을 마치고 11일 오전 문을 열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동 신청사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유와 여가생활의 공간으로 재탄생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행복 수성을 실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소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두산동 각 기관장 및 협력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 중창단 수성아트피아 독주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설계사 및 현장소장 감사패 수여,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건축 전체면적 2110.05㎡(638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100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
지상 1층은 실내 조경과 어우러진 주민 공유공간으로,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로 구성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으며, 3층은 대민 업무를 위한 행정복지센터로, 4층은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꾸며 복합형 기능을 갖춘 건물로 탄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동 신청사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유와 여가생활의 공간으로 재탄생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행복 수성을 실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