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 인니에서 중소·벤처기업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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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가 14~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충청지역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양국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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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가 14~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뷰티와 식품, 유아용품, 홈리빙 등 우수 중소기업 48곳을 선정해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품을 홍보한다.
무역협회·코트라·현지 상공회의소가 전문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1대 1로 매칭해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돕는다. 박람회 개최 기간 3개 시·도 공동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각 지자체는 특히 인도네시아 진출시 의무화 되고 있는 할랄 인증을 위해 ‘인도네시아 울라마 협의회(MUI)’와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1975년 설립된 MUI는 인도네시아의 63개 무슬림 기관 중 가장 권위있는 원로 이슬람법학자 평의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충청지역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양국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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