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쇼핑도 시원하게…평택 통복시장에 '쿨링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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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통복시장 쿨링포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주변 온도를 낮춰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복시장 상인회는 총 6억원(도비 4억8000만원, 시비 9000만원, 상인회 자부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m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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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통복시장 쿨링포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미세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시스템이다. 통복시장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에는 도비 4억8000만원, 시비 9000만원과 상인회 자부담 3000만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시장 내 700m 구간에 설치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2020년 설치된 기존 구간을 포함해 통복시장 아케이드 전 구간에 이 시스템이 모두 갖춰지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100여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김근용 경기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쿨링포그는 주변 온도를 낮춰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복시장 상인회는 총 6억원(도비 4억8000만원, 시비 9000만원, 상인회 자부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m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2020년에 설치된 구간을 포함해 통복시장 아케이드 전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이 도입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통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많은 사람이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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