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라이즈,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 등극

지승훈 2023. 9.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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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가 정식 데뷔 일주일 만에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빛나는 기록을 썼다.

9월 4일 발매된 라이즈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016,849장을 기록,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라이즈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특히 라이즈는 이번 앨범 선주문량 103만 장을 넘어 일찌감치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을 예고했으며 ‘어나더급’ 신인임을 증명하듯 단 일주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만큼 앞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아갈 라이즈의 커리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 랭크, 멜론 톱100 차트인 포함 발매 1주내 최신 차트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영국 NME, 클래시, 미국 포브스, 블룸버그,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등 현지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또한 라이즈는 지난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타이틀 곡 ‘겟 어 기타’와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 ‘사이렌’ 등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3곡의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SM 신인 그룹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며 핫한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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