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선박 현황 등 부산항 관련 정보 하나로…‘BPA 톡톡’ 개발

장정욱 2023. 9. 11.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항만 관계자 간 업무 처리 플랫폼 'BPA 톡톡(BPA TalkTalk)'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경철 BPA 디지털정보부장은 "BPA 톡톡으로 부산항과 항만 관련 업무 자료 전체를 관리하고 소통 채널을 일원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 정보 습득을 편리하게 해 업무 효율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유출 방지·실시간 대화 기능도
부산항만공사가 새로 개발한 부산항 업무 처리 플랫폼 'BPA 톡톡' 안내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항만 관계자 간 업무 처리 플랫폼 ‘BPA 톡톡(BPA TalkTalk)’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BPA 톡톡’은 부산항 관련 정보 취득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자료 외부 유출 방지 등 보안을 강화한 BPA 자체 구축 시스템이다. 관제센터(VTS), 도선사회, 선사 대리점 등 부산항 관계자들이 항만 운영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확인할 수 있다.

BPA 톡톡은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외항 대기 선박 현황, 선석회의 결과, 도선현황 등 항만 운영 정보부터 부산항 현황·통계 등 부산항 운영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해운·항만 현황 관련 최신 동향 자료도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기존 민간 사회관계망(SNS), 메신저를 대체하기 위해 ‘실시간 톡톡’서비스를 신규 구축해 소통 채널을 일원화했다. BPA는 이를 통해 항만 관계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자료 공유 등을 기대한다.

박경철 BPA 디지털정보부장은 “BPA 톡톡으로 부산항과 항만 관련 업무 자료 전체를 관리하고 소통 채널을 일원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 정보 습득을 편리하게 해 업무 효율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