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4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이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채용박람회를 규모를 확대해 지역 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가평군이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채용박람회를 규모를 확대해 지역 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리는 일자리박람회에는 우수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경주생약 등 3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대 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팜스코㈜ 등 20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업체의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관과 더불어 실질적인 취업 및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취업지원관도 마련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자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을 비롯해 일자리 관련정보 제공, 노무 상담, 군 정책사업 안내 및 홍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할 구직자는 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알선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채용 기회로 인력난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온 구직자들의 고용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고당한 대전 교사에 “정서학대”…세이브더칠드런 뭇매
- “원세대 조려대, 너흰 짝퉁”…명문대생의 지방캠 ‘혐오’
- 숨진 여성 옆 구조된 4세, 출생기록 없는 ‘미등록 아동’
- 단식 11일, 드러누운 이재명… 민주 “수사라는 이름의 살인”
- 악성민원 심각했는데…도움도 못받고 떠난 대전 초등교사
- 한밤 바다빠진 여성, 400m 헤엄쳐 구조한 해경
- 대학축제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소환 조사
- 첫 1년이 평생 좌우…멍냥이 필수 영양, 접종은? [개st상식]
- 러 침공 규탄 못한 G20 성명…수위 낮춰 가까스로 합의
- “모로코 강진 사망자 1037명·부상자1204명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