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개최

2023. 9.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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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9일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원전수 방류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했으며, 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는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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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 원전수 방류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9일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원전수 방류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김산 군수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캠페인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했으며, 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는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군 수산물을 선물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캠페인, 직판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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