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브리비엥, 악어가방 9월 사전예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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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방 전문브랜드 브리비엥(대표 루제이)이 9월 사전예약을 실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브리비엥은 에르메스나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에서도 하이엔드급으로 분류되는 악어가죽으로 여성 핸드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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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방 전문브랜드 브리비엥(대표 루제이)이 9월 사전예약을 실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브리비엥은 에르메스나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에서도 하이엔드급으로 분류되는 악어가죽으로 여성 핸드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기존 악어백은 품격과 럭셔리의 상징이었지만 다소 올드하다는 인식도 있었다. 게다가 에르메스나 루이비통의 경우 악어백 가격이 수천만 원에 이르다 보니 주 고객층은 40~50대 여성이었다.
반면, 브리비엥은 20~30대와 MZ세대들도 거부감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프랑스 명품기업인 LVMH 산하에 있는 HENG LONG사의 악어가죽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명품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1/10 수준으로 책정했다.
브리비엥 루제이 대표는 “악어백을 꼭 정장룩에만 매치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편한 청바지, 운동화 캐주얼에도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악어백 색상 및 사이즈 역시 개인의 니즈에 맞춰 1:1로 제작이 가능한 점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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