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개최

윤형기 2023. 9.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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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통일대 삼거리부터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 주관한다.

한편 통일대삼거리를 지나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 도로에는 행사장 부스 등이 설치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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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통일대 삼거리부터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 주관한다.

축제 당일인 17일 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 및 세계음식 부스, 지역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월오페라단, 트로트퀸 지원이, 히든싱어 나건필, 브브걸(구 브레이브걸스)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400대 드론쇼가 행사장 주변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통일대삼거리를 지나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 도로에는 행사장 부스 등이 설치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통통제 구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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