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올해도 적극행정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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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1, 2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고 화성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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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1, 2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고 화성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얻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중앙집중 방식의 AI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예측 가능한 돌발행동을 감지하고 사전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도입,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3월 행정안전부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화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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