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1조원대 기업 투자 유치했다[김해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가 올해 총 15개 기업에 1조1718억원을 투자유치했다.
시는 11일 소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3688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 주력산업인 기계와 금속을 비롯한 제조기업 7개사, 물류기업 1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투자협약 실적보다 투자이행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해당 업체들이 협약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펼처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가 올해 총 15개 기업에 1조1718억원을 투자유치했다.
시는 11일 소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3688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일자리도 3391개를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협약식에는 시 주력산업인 기계와 금속을 비롯한 제조기업 7개사, 물류기업 1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 중 ㈜K.S.M과 ㈜남경테크윈은 김해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각각 상동면 일원과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에 제조공장을 증설·이전할 예정이다. 이 두 기업은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과 자동화 설비시설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레이저 절삭 특허를 보유한 ㈜위소는 신천 일반산업단지 내에 자체 레이저 가공기계 제작을 위한 설비투자를 계획 중이다.
삼부고무공업㈜와 ㈜제이이엔지, ㈜에스에이치씨피, ㈜썬프리시즌 4개 기업은 시의 주력업종인 자동차와 기계, 금속을 포함한 제조기업으로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에 관련 생산시설의 신설과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투자협약 실적보다 투자이행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해당 업체들이 협약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펼처나갈 계획이다.
◆김해 '아름누리길' 누비며 건강 찾으세요
'2023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7일 김해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하프(21.0975km)와 10km, 5km 코스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출발은 김해 시민의 종 광장에서 각 코스별 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코스는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조만강 야구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 다시 시민의 종으로 회귀한다.
이 마라톤 대회는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말까지 총 1540명이 접수를 마감했다.
시는 동호인들이 전국에서 몰리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30여명의 페이스메이커(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드는 선수)를 투입해 각 코스별로 경기 진행을 밀착 지원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