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없는 부산 동구 방역소독 '모기콜센터 발대식' 개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가 지난 9. 6.(수) 초량생태하천입구에서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방역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기콜센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기후이상으로 가을철 모기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접수와 처리를 신속히 연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모기콜센터 운영과 함께 감염병 매개해충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는 산복도로를 따라 좁고 경사진 골목이 많은 특성이 있어 지역 방역에 적합하도록 기동성이 높은 방역용 전기오토바이를 도입해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신속히 방역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모기콜센터 홍보 활동 및 초량생태하천 일대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김진홍 구청장도 직접 방역 오토바이를 운행하며 장비의 기능 등을 확인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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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