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기본계획 수립 착수

장정욱 2023. 9.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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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강원도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해지사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문헌조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신남권역 개발여건을 분석한다.

심정남 동해지사장은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주민 의견을 청취해 마을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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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원 투입 생활형 SOC 등 추진
강원도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사업지 안내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강원도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5월 지사와 삼척시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5년간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생활형 SOC) ▲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동해지사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문헌조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신남권역 개발여건을 분석한다. 해당 지역 유·무형 자원과 연계해 서비스 공급·전달 기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9개월간 수립할 예정이다.

심정남 동해지사장은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주민 의견을 청취해 마을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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