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팬데믹 이후 경제성장 OECD 중위권 그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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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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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韓 팬데믹 이후 경제성장 OECD 중위권 그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경제규모가 5.9% 늘어나 OECD 회원국 가운데 중위권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OECD 회원국의 실질 GDP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4분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반등폭이 큰 국가는 아일랜드(28.7%)로 튀르키예(23.3%)와 이스라엘(16.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6.1%)은 우리보다 반등폭이 조금 컸고, 일본(3.0%)은 우리의 절반 수준입니다.
OECD는 "영국(-0.2%)은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모든 회원국은 당시 경제규모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금리동결에도 대출금리 상승...한은 "美 국채금리 때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 2월부터 기준금리가 동결(연 3.50%)됐는데 대출금리가 오는 이유에 대해 한국은행이 답을 내놨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5년물 이상의 국내 장기금리가 여전히 미국 국채금리와 동조성이 높다"며 "이와 연계된 일부 대출금리, 은행채 및 회사채 금리 등이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4월말 연 3.42%에서 지난달 말 연 4.11%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 HD현대일렉트릭, 네옴시티 전력기기 678억 수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 알 지하즈와 678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변전소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일체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겁니다.
이 같은 소식에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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